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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책으로 머리와 얼굴을 수없이 때렸던.." 안타까운 체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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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책으로 머리와 얼굴을 수없이 때렸던.." 안타까운 체벌 고백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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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보가 초등학생 시절 겪었던 체벌에 대해 털어놨다.

황보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초등학교 1학년때 신** 선생님께 묻고 싶다. 애들 앞에서 날 그렇게 때렸어야했냐고. 8살짜리가 뭘안다고”란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초등학교 2학년 김** 선생님께 묻고 싶다. 여자인 나를 책으로 머리와 얼굴을 수없이 때렸어야했냐고. 9살짜리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라며 어린시절 상처받았던 마음을 조심스레 밝혔다.

"그 후 상봉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고 나는 밝은 아이라는 것을 알았다. 초등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그분들이 선생님을 하고 계실까 걱정이다. 스승의 날을 맞아 담임보다 더 나의 진학상담을 함께해주신 고3 일어선생님께 전화드려야겠다"는 글도 함께 게재한 황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과거를 회상하는 글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받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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