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와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자..말한 건 지키게 합시다요”라며 지난 2007년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이루어진 ‘반값공약 인증샷’을 올리는 등 소신 발언을 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여진은 지난 3월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비싼 대학등록금과 청년실업에 대한 현 실태를 비판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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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많은 부분에 자기 주장을 애기하는 용기있는 여성이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이분이 더 좋은건 약자의 쪽에서 주장을 애기한다는점.
등록금에 직접연관을 가진 학생인 저도 이분같은 용기가 없다는점이 부끄럽네요. 시위는 아니어도 그래도 등록금절감에 조금의 도움이 되는 행동하나 못하는 무관심한 시민이니까요. 진정한 눈을 가진 사람은 내주변일이 사회가 바뀌고 발전하면 내삶도 더 윤택해진다는것을 알거라 생각합니다. 이분의 눈을 격려하며 혹여 먼훗날에도 이분의 마음이 지금과 같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