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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코트 '킹덤' 3년 연속 야구장 보드광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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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코트 '킹덤' 3년 연속 야구장 보드광고 '눈길'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1.05.16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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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 ‘킹덤’이 3년 연속으로 야구장 A-보드 광고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2011년 한국 프로야구 시즌 기간 동안 서울 잠실, 광주, 대구구장의 포수석 뒤에 설치된 A-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광고 제약이 많은 위스키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09년 야구장 보드광고를 진행해 올해로 3년째다.

특히 야구장 A-보드 광고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시청자들의 눈에 가장 많이 띄는 곳으로 많은 기업들이 광고 유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스코트 장병선 상무는 “2011년 한국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킹덤’을 선보이고자 이와 같은 광고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만큼 더욱 공격적이고 새로운 유형의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스키 킹덤은 지난 2011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 품평회에서 12년산 금메달, 21-30년산 은메달, 17년산은 더블 금메달과 베스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선정 받았으며, 연산별로 병 디자인을 차별화해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도 은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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