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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모바일 통합 청구서 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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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모바일 통합 청구서 앱 서비스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6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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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스마트폰으로 청구서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청구서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IT서비스 기업 LG CNS가 개발한 통합 청구서 애플리케이션(앱)인 엠포스트(Mpost)는 휴대전화 요금 청구서뿐 아니라 신용카드사 등의 각종 청구서를 배송 지연이나 분실 걱정 없이 한 번에 조회·관리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나 모바일 고객센터 등을 이용한 기존의 모바일 청구서보다 상세한 이용요금과 부가서비스 사용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이벤트 등 각종 정보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 서비스는 오즈(OZ)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엠포스트 앱을 내려받은 뒤 고객 인증절차를 거치면 정보 이용료나 데이터 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앱에 패스트푸드, 편의점, 문화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카드 기능을 첨가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를 위해 멀티메시지(MMS)로 청구서를 보내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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