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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비난 여론에 공식사과 "각목살인사건 현장 그대로 내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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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비난 여론에 공식사과 "각목살인사건 현장 그대로 내보내"
  • 김미경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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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가 각목살인사건의 끔찍한 현장을 그대로 내보내 논란이 일자 제작진이 사과에 나섰다.

15일 MBC'뉴스데스크'에서는 지난 12일 인천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보도 중 사건 현장이 찍힌 CCTV 화면을 공개했다.


이 사건은 처남이 매형과 매형의 친구를 각목으로 내려쳐 살해한 사건으로 매형은 사망하고 매형의 친구는 중태에 빠진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CCTV 영상은 일부 모자이크 처리가 돼 있었지만 가해자가 각목을 휘두르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비난이 일었다.


장면이 나간후 문지애 아나운서는 "사건사고 보도에서 일부 폭력적인 장면이 충분히 가려지지 않은 채 방송돼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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