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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대전 확정 "대덕연구개발특구 가장 높은 점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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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대전 확정 "대덕연구개발특구 가장 높은 점수 받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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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대전 대덕단지 지구에 조성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은 평가지표 가운데 연구개발 투자 정도, 연구인력 확보 정도, 연구 시설·장비 확보 정도, 연구성과의 양적·질적 우수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대덕을 뒷받침할 지구로는 인접한 청원(오송, 오창), 연기(세종시), 천안 등이 지정됐다.


이로서 기초과학연구원 소속 50개 연구단 가운데 대덕단지 내에 25개가 배치되고, 10개는 대구·경북과 수도권에, 5개는 광주에 분산 배치된다.

대전 대덕에서는 KAIST와 정부출연연구소가, 대구·경북권에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 포스텍과 울산과기대(UNIST)가, 광주에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과학벨트의 예산을 당초 2009년 정부가 마련한 과학벨트 종합계획안의 3조5000억원보다 1조7000억원 이상 늘어난 5조2000억원(7년간)으로 확정했다. (사진=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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