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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게임 화제 "뻘쭘하지만 하다보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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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게임 화제 "뻘쭘하지만 하다보면 재밌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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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새로운 코너'트렌드쇼'에서 선보인 영의정 게임이 검색 순위 상위를 유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최효종과 류근지가 선보인 '영의정 게임'은 "술자리에서 가장 식상한 게임이 '왕게임'이다"라며 왕이 아닌 신하인'영의정'으로 이름을 붙인 게임이다.


개그콘서트 15일 방송에서는 우선 제비뽑기를 통해 선정된 왕이 벌칙으로 1번과 3번에게 키스를 시켰다. 그러나 영의정이 등장해 "전하 아니되옵니다. 3번은 현재 여자친구가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왕은 "그럼 1번과 영의정이 키스하라"고 명령했고, 영의정은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 게임은 '영의정 영의정 만세 만세 만만세'라는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한다. 게임의 벌칙은 왕이 제시하지만 게임의 결과는 영의정이 정한다.


개그맨 최효종은 영의정 게임에 대해 "다소 뻘쭘할 수 있으나 하다보면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효종은 게임이 끝난 뒤 바지 주머니를 뒤집으며 "바지 주머니를 빼고 다니면 '개콘'을 봤다는 신호다"라고 말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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