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가 SBS '강심장'에서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카라는 분열 사태 후 '강심장'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해 말 '점핑' 활동 후 5개월 만의 국내 활동이다.
이날 카라 멤버들은 함께 춤을 선보이는 등 예전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멤버들은 모두 눈물을 보여 출연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승연은 "몇 개월 만에 너무 많은 것이 달라졌다"며 눈물을 보였고, 구하라 역시 "오해들이 생겼다"고 전했다.
특히 리더인 박규리는 눈물을 흘리며 "어디에 얘기할 데가 없었다"고 서럽게 울어 보는 사람들까지 마음아프게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맘고생 많이했구나", "힘들었겠지", "울지마세요", "카라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라며 응원을 보냈다.
카라의 모습은 2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강심장)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