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스마트폰 전용 예적금 상품인 ‘신한 두근두근 커플적금’과 ‘신한 두근두근 커플정기예금’을 오는 18일부터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커플적금은 두근두근 커플샷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연인 인증 후 연인 사진을 공유하면 연 0.3%포인트, 연인이 함께 적금에 가입하면 연 0.2%포인트 금리가 우대되는 상품이다. 16일 현재 최고금리는 연 4.3%이다.
자매 상품인 커플정기예금은 가입액이 500만원 이상이면서 연인 인증을 한 경우 최고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연 4.51%를 받을 수 있다. 가입한도는 1천만원 이하이다.
신한 두근두근 적금 및 정기예금은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인 신한에스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커플샷 앱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m.shinhan.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일 커플샷 앱을 내려받는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커플샷 앱 상에서 커플사진 경연을 열어 추천 수에 따라 커플링 2개, 물놀이공원 이용권 20매 등 경품도 제공한다. 선착순 응모 고객 100명에게는 커플앨범 쿠폰을 2매씩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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