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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공개연애 입장 "상처받은 마음에 후추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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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공개연애 입장 "상처받은 마음에 후추 뿌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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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아가 공개연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정아는 17일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공개연애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정아는 "열애설, 결별설 모두 겪어봤다. 연예인의 사생활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은 알지만 당사자들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처받은 마음에 소금이나 후추를 뿌리며 아프게 하는 분들이 더러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정아는 다시 연애를 해도 공개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들키게 된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대중들이 사실을 알았을 때 연예인도 같은 사람이니 좀 감싸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지난 2월, 남자친구 길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사진=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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