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차 MINI의 클럽맨 탄생 50주년을 맞아 '미니 50 햄튼'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
미니 50 햄튼은 올해 5월부터 1년 동안만 생산·판매되는 한정 모델이다.
영국의 로열패밀리가 주로 거주했던 런던 남서부의 도시 햄튼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개성이 뚜렷하고 나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미니 고객 취향에 맞춰 기획됐다.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리프 블루 바디 컬러에 자줏빛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보닛과 인테리어 트림이 장착됐으며, 가죽 시트와 대시보드에는 자줏빛 스티치를 적용해 통일감을 갖췄다.
회사 측은 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은 50주년 배지와 함께 이 특별한 모델의 가치를 빛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부가세와 비주얼 부스트 패키지를 포함한 가격은 쿠퍼(Cooper) 모델은 3,690만원, 쿠퍼 S(Cooper S) 모델은 4천370만원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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