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복희가 임재범이 부른 ‘여러분’에 대해 극찬했다.
최근 윤복희의 페이스북에는 임재범이 윤복희의 ‘여러분’을 부른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중간 점검 무대를 편집한 것으로 윤복희의 지인들이 게재한 것.
이를 통해 임재범의 ‘여러분’ 동영상을 접한 윤복희는 “박수! 박수! 대단하다. 정말 대단하다. 이 친구에게 제일 정말 고맙다고 말해야겠다. 정말 고맙다”며 감탄했다. 이어 “임재범은 내가 무슨 뜻으로 이 가사를 만든지를 정확히 알고 노래한다”고 극찬했다.
앞서 윤복희는 임재범이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여러분'을 부른다는 소식을 접한 후, "이번에 임재범이 (노래)하기 전에 내게 전화가 와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 나도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17일 급성 맹장염 진단에 이어 오른팔에 깁스까지 하게 된 임재범은 잇따른 악재로 ‘나는 가수다’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임재범의 ‘여러분’ 본 무대는 오는 22일 전파를 탄다.(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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