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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SID서 BIS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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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SID서 BIS 어워드 수상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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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 2011' 전시회에서 70인치 UD(초고해상도) 240Hz 3D 기술로 대형 부문 BIS(Best In Show)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중형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미국 리얼디(RealD)사의 '액티브 셔터 3D' 기술이 이 상을 받아 액티브 3D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7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가 수상한 기술은 산화물 반도체 TFT(박막트랜지스터) 기술을 적용해 70인치 초대형 화면에서 UD급 해상도와 240Hz의 초고속 구동을 실현해 고화질의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의 차별화된 TFT 기술력으로 개발한 이번 제품은 완전 고해상도(Full HD)보다 4배 더 선명한 UD 해상도에 3D 영상을 표현함으로써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올해 전시회에서 신설된 BIS 어워드는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신제품이나 혁신 기술을 대상으로 소형ㆍ중형ㆍ대형 부문으로 나눠 주어졌다. 수상작은 전시 기간 해당 부스에 푸른 리본을 붙일 수 있고, 전시회가 끝나면 청동 명판에 각인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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