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공정상 나올수는 없으나 용기 내부 이물제거를 위하여 자석을 이용 1차 이물제거를 하나 일부 발생 할 가능성이 있다는의견과 처음 쇳조각이 아니니 검사를 하여보겠다고 하여 첫째아이 자석으로 된 장난감을 이용 쇠조각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당연히 자석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였구요. 담당자는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 본사에 보고한다고 돌아갔고 12시30분경 본사 CS팀에서 OOO담당자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분유를 먹고있는 둘째아이가(11년3월17일생) 지난주 약 5일가 알 수 없는 고열로 입원하여 막 퇴원한 터라 화가 많이 나 있었고 해당 이물(쇳조각)이 자칫 먹었을 경우를 생각하며 많이 화가 나 있었던터라 집사람과 이야기를 해보고 전화를 하던지 하겠다고 통화를 끊었습니다.
이물 회수하여 확인을 하여야 한다고 동의를 묻더라구요. 솔직히 검사결과가 언제 나올지 모르고 또 제조공정상 들어 갈 수 없다고 하면 그만일 텐데...
어떻게 처리되는 기준이 있냐고 문의하니 교환/반품하여 준다는 답입니다. 쇠조각이란 이물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건지 만약 아이가 먹고 무슨일이 발생해도 이렇게 나왔을지 정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새벽이나 저녁 등 어두울 때 무심결에 아이분유을 타다 들어갔다면 분명히 젖병 구멍으로 빨려 나왔을텐데 ...
일단 미리 구매해 놓은 제품에 대해서는 환불 완료된 상태고 나머지 이물제품은 현재 갖고 있는 상태이고 어떠한 처리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매일유업은 고객님 마음대로 하라는 식이구요. 어떠한 담당자도 아이에 건강에 대해서는 묻지도 않고 제품 확인하여 결과를 봐야 한다는... 뭐 이런 으로 해결하나 싶습니다.
쇳조각이 혼입된 제품을 제조하였으면서 어떠한 도의적인 책임 의식도 못 느끼는 것 같아 화가 나고 더이상 매일과 어떠한 협의도 하고 싶지 않아 이 사실을 매일분유를 먹이는 모든 엄마들에게 알고자 합니다.
첫째 때부터 먹여왔는데 최근 이런 저런 이슈가 많은 매일유업. 가만두면 않되겠죠? 갑자기 분유를 바꿔 아이 컨디션도 좋지 않은 터라 더 화만 납니다. (제보자=이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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