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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완성차 업계 첫 임금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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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완성차 업계 첫 임금협상 타결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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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는 지난 18일 노사간 잠정 합의한 임금 인상안이 노조원 63.8%의 찬성으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노조원 2천799명 중 2천672명(95.46%)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가운데 1천705명이 찬성했다. 쌍용차 노사 합의안은 기본급 7만1천원(통상급 3.6%) 인상,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장학회 설립, 모든 직원의 단체개인연금보험 가입 등이 골자였다.

쌍용차 이유일 사장은 “임금협상의 조기 타결은 조속한 회사 정상화를 위한 임직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며 “선진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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