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정수(31·알 사드)와 한태윤(28)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한태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태윤은 한상회 한우약품 대표이사(서울시도매협회장)의 차녀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KBS ‘아가씨를 부탁해’(2009) ‘못말리는 결혼’(2007), SBS ‘서동요’(2005) ‘천년지애’(2003) ‘여고시절’(2002)과 영화 ‘풍선’(2010) ‘도레미파솔라시도’(2008) 등에 출연했다.
이 밖에 통신사, 화장품, 주류, 패스트푸드 등 다수 광고모델로도 활동했다.
한편, 이정수는 26일 귀국해 6월 3일 가나, 7일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벌인 후 결혼식을 올린다. 이정수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그동안 한태윤이 결혼 준비를 적극적으로 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6월9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태윤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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