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지구가 멸망한다는 종말론이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신흥종교단체 '패밀리 라디오'는 "2011년 5월21일 신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은 휴거(하늘로 올려짐)하고 나머지는 불의 심판을 받게 된다. 이번에는 날짜를 정확히 계산해 틀림없이 종말이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 종교단테는 5월 21일은 최후의 심판일이며 5개월 동안 지진, 화산 분출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고 10월 21일에는 지구가 완전히 멸망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종교 전문가들은 터무니없는 성경 해석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일 진짜 멸망하나?", "낼 되보면 알겠지"등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영상 캡처(해당 보도내용과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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