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의 대형 트레일러가 논란을 일으켰다.
영화 ‘맨인블랙3’를 촬영 중인 윌 스미스는 최근 초대형 트레일러를 구입했으며 뉴욕시 소호거리 한복판에 주차해 물의를 빚었다.
'더 히트’라고도 불리는 윌 스미스의 트레일러는 무려 21억원이며 침실 2개와 욕실 2개에 바(Bar)와 응접실까지 갖추고 있다.
이 트레일러는 길이 16m에 총 면적 106㎡에 달한다. 이 트레일러가 뉴욕의 소호거리에 주차돼있자 뿔난 뉴욕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시민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결국 지난 13일(현지시각) 뉴욕시는 ‘맨 인 블랙 3’ 제작진에게 트레일러의 이동을 요구해 인근 주차장으로 옮겨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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