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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칸 기립박수, 세계 기립박수 이끈 드림팀 3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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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칸 기립박수, 세계 기립박수 이끈 드림팀 3인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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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에서 영화 ‘황해’가 15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

 

18일 오후(현지시간) 나홍진 감독과 주연 배우 하정우, 김윤석은 프랑스 남부 칸 영화제 주상영관 뤼미에르 극장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가했다.

 

세 사람의 레드카펫 밟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전작 ‘추격자’에 이어 3년만에 ‘황해’로 또 다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것이다.

 

레드카펫 이후 ‘황해’의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관객들은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모두 숨 죽인채 영화를 관람했다.

상영이 끝나자 각국 기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약 15분 간 기립박수를 보냈다.

 

영화배우 하정우는 “영화 반응이 좋아 그동안 촬영으로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영원한 드림팀 나홍진 감독, 김윤석 선배와 다시 한 번 함께 해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해’가 칸 영화제에 초청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은 칸 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주요 3개 부문 중 하나다.

(사진=N.O.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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