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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눈물 고백, 리더도 평범한 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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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눈물 고백, 리더도 평범한 여자였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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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가희가 리더로서의 고충을 토로하며 눈물지었다.

 

지난20일 가희는 자정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천만의 대질문’ 녹화에서 “팀의 리더 자리가 힘겨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그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멤버를 이끌었던 리더 가희의 고백에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방송에서 전문가는 “리더이기 때문에 마음 고생이 유독 컸을 것”이라고 진단에 가희는 “리더이기 때문에 짊어져야 할 짐이 너무 많아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그녀는 “가수 데뷔를 기다렸던 시간이 길었고 누구보다 잘 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렸다”며 “요즘엔 멤버들과 다 같이 손에 손을 잡고 함께 힘든 일들을 헤쳐 나가려한다”는 말로 다른 멤버들을 추켜세웠다.

 

가희의 눈물 고백에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우리도 가희 언니를 도와 탄탄한 걸그룹으로 거듭 나겠다”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가희의 눈물 고백을 지켜본 사람들은 “세 보이기만 하던 그녀도 평범한 여자였다”, “멤버들 우정이 끈끈하구나”, “동료애를 바탕으로 오래 남는 걸그룹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tvN '오천만의 대질문'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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