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간에 떠돌던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성형설이 어린시절 사진 공개로 일축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달고나’에는 김희철의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의 고모 김계숙 씨는 “데뷔 초반에 성형설이 많아 눈과 코를 했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무근이고 100% 강원도 자연산이다”라고 말해 성형설을 잠재웠다.

 

가족이 공개한 김희철의 어린시절 사진에서 김희철은 바가지 머리를 한 채 큰 눈과 오뚝한 코를 한 소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의 할머니는 “예전에 황보와 희철이가 서로 안고 게임하는 것을 보고 당연히 결혼할 줄 알았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