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유닛의 씨스타19 멤버 보라가 팀명에 대한 오해에 해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MC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에 출연한 씨스타19 효린과 보라는 ‘씨스타십구(씨스타19)’라는 소개에 “씨스타 나인틴이 맞는 것이다”라고 설명한 것.
이날 방송에서 효린과 보라는 “두 분의 나이가 19살이 아니지 않는가”라는 날카로운 질문에 “우리 나이가 19살이라는 뜻이 아니다. 이번 씨스타19의 노래 ‘마 보이(Ma Boy)’가 소녀와 숙녀의 경계인 19세의 감성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또 많은 분들이 씨스타19를 ‘19금(19세 미만 금지)’으로 생각하시는데 그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효린과 보라는 “동생들 놔두고 언니 둘만 활동을 하는데 서운해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응원을 너무 많이 해준다”라며 멤버들간의 무한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이봉원, 김학래, 김한국, 김형준, 허영생, 보라-효린(씨스타19), 박준형, 김종민, 이경실, 박경림, 김지선, 지상렬, 조형기, 김신영이 출연해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집계결과 18.5%를 기록했다.
(사진=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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