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희 KT 서비스 이노베이션(SI) 부문 부사장 등 여성임원 6명과 VIP 가입자 9명은 이날 광화문 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일본의 수공 가죽 상표인 '로베루' 장인의 설명에 따라 아이폰 케이스를 제작했다. 이날 저녁에는 다른 VIP 가입자 15명이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 가죽 케이스를 직접 만들어볼 예정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이날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가입자에게 선물할 용도로 가죽 케이스를 제작했다. 이 회장과 여성 임원들이 제작한 케이스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가입자에게 해당 지역 임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실제적인 고객만족 방안을 찾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