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송지선 19층 오피스텔서 뛰어내려 자살 "임태훈 선수와 스캔들과 자살암시글이 결국.."
상태바
송지선 19층 오피스텔서 뛰어내려 자살 "임태훈 선수와 스캔들과 자살암시글이 결국.."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23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트위터에 자살 암시 글을 올렸던 송지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23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송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2시쯤 19층 오피스텔에서 뛰어내렸고 119가 출동했으나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송지은 아나운서는 두산 베어스 임태훈 선수와의 스캔들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됐었다.


또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6일 새벽 트위터에 "저를 데려가주실 수 없다면 힘을 주세요"라는 글에 이어 "하느님 저 좀 도와주세요. 뛰어내리려니 너무 무섭고 목을 매니 너무 아파요. 비오는 창밖을 향해 작별인사 다 했어요. 이제 그만 편안해지게 해주세요. 제발"이라는 자살 암시글을 올려 일부 팬들이 119에 신고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당시 송 아나운서는 '자살 암시' 글이 올라온지 2시간 후에 "무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송지선은 임태훈과의 스캔들과 자살 암시글로 논란이 돼 진행 중이던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야(夜)'에서 하차했다. (사진=송지선 트위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