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00여개국, 50억 명이 시청하는 코파아메리카는 '남미의 월드컵'이라 불린다.
LG전자는 이번 후원에 따른 엠블렘 사용과 광고판 설치, 영상물 프로모션 활용 등을 통해 최소 1억달러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 후원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고, 국가별로 20~50%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일 막을 내린 'LG컵 라틴 아메리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후원으로도 톡톡한 효과를 누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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