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23일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투신해 사망한 가운데 두산 베어스 임태훈의 홈페이지가 악성 댓글로 도배됐다.
이는 송 아나운서의 자살로 그와 스캔들이 있었던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임태훈 선수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졌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임태훈 선수와 1년 넘게 교제중이라고 주장했으나 임태훈 선수는 두산베어스 측을 통해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또한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도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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