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한 가운데 '성대현의 시크릿가든' 패널 조성희가 송 아나운서와 두산 베어스 임태훈에게 사이코라로 말한 것이 논란이 됐다.
20일 방송된 KBS Joy '엔터테이너스' '성대현의 시크릿가든'에서는 '스타, 연인에 대한 집착'이라는 주제로 송지선 아나운서 및 두산 베어스 임태훈의 이야기를 꺼냈다.
R.ef 출신 성대현은 자신을 두산팬이라고 밝히며 "임태훈 2군 갔잖아 피곤해서"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또 송지선의 사진을 가리키며 "개인적으로 이런 얼굴 좋아해요. 여자가 7세 많으면 애 데리고 논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 조성희는 '둘 중 하나는 사이코'라고 말했고, 이 사건을 작사가 최희진과 이루의 사건과 비교하기도 했다. (사진=KBS JOY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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