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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유진 결혼 기자회견 "처음에는 유진과 말도 제대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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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유진 결혼 기자회견 "처음에는 유진과 말도 제대로 못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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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과 기태영은 23일 서울 한강 잠원지구에 위치한 선상카페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태영은 “내성적 성격이라 처음에는 유진과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가 끝날 무렵 유진과 스태프들이 순대국 집에서 대화를 하는 내용 우연히 듣게 됐다. 이후 자연스럽게 내가 먼저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또한 기태영은 특별한 프로포즈가 있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연애할 때 그냥 결혼하자고 얘기했다”며 "유진도 ‘프로포즈 안 해도 우리는 결혼하는 거다’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9년 10월 방송된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동료 배우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들은 지난 11일 각자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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