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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환경부 실증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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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환경부 실증사업 지원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2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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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첫 프리미엄 세단 전기차 SM3 Z.E.를 올 연말까지 환경부가 진행하고 있는 전기차 실증사업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전기차의 실제 도로 운행을 통해 주행성능과 충전성능 등을 검증하는 등 실증사업을 벌인다.

SM3 Z.E.전기차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아닌 100% 모터로 구동되는 순수 전기차로 , SM3 모델을 베이스로 제작돼 넓은 실내공간과 우수한 편의성이 장점이다. 1회 충전으로 16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고, 최고속력은 150km/h에 달한다.

올해 9월부터 '플루언스(FLUENCE)'라는 이름으로 유럽에서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하며 국내에는 2012년말께 부산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올 하반기부터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100여대를 보급하고, 2012년까지 총 500여대의 SM3 Z.E. 전기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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