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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닷컴 '뜨거운 감자', 운영자에 관심집중...돈벌이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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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닷컴 '뜨거운 감자', 운영자에 관심집중...돈벌이가 목적?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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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지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투신자살과 관련해 등장한 '임태훈 닷컴'이 뜨거운 논란 속에 있다. 

지난 23일 송 아나운서가 사망한 뒤 개설된 이 사이트는 송 씨의 스캔들 상대였던 두산 베어스 임태훈 선수에 대한 직접적인 사진 게시등으로 또 다른 마녀사냥이 아니냐는 우려를 나았다. 하지만 24일 현재 송 아나운서를 추모하는 모양새로 변경됐다.

문제는 '임태훈 닷컴' 운영자가 '이지아 닷컴'의 운영자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알려진 것.

이지아 닷컴 개설 당시에는 상업광고 배너가 게재돼 논란을 빚었던 터라 이번 임태훈 닷컴 역시 상업적인 목적으로 개설된 것이 아닌지에 네티즌들이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해당 사이트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돈벌이가 목적인지 정말 궁금해서 만든 것인지 모르겠다" "인터넷이 점점 무서워 지고 있다" "사생활 침해를 그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현재 사이트 메인에는 상업광고가 게재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로 인해 이지윤 전 아나운서의 과거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강민호 선수 등이 트위터 등을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성태현은 방송 중 '사이코'등 언급에 대해 공개사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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