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5㎓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 팬택 '베가 레이서'와 KT테크 '테이크 야누스'의 출시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사전가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베가 레이서'와 '테이크 야누스'는 업계 최고속도의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진저브레드), 4.3인치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베가 레이서'는 27일부터 KT 공식온라인 쇼핑몰 올레숍(shop.olleh.com)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테이크 야누스'는 27일부터 올레숍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31일 오전9시부터 사전 가입할 수 있다.

가격은 '스마트스폰서 i-밸류' 요금(월 5만5천원) 가입 기준으로 20만원 대 중반이다.

KT는 1.5㎓ 스마트폰 출시 기념으로 올레숍 신청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8만원 상당의 진동 스피커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