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가수 난동, 옥주현 방송사고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MBC '나는 가수다'의 삼국지 패러디가 화제다.
이 나가수 삼국지 패러디는 나가수 PD와 가수들을 삼국지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비교해 놓아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가수 삼국지 패러디는 김영희PD를 '유비'에 비유하고 신정수PD는 중국 역사상 가장 무능한 군주인 '유선'으로 설명했다.
이는 김영희PD의 '나가수'를 만든 공적을 촉 나라를 건국한 유비의 공적과 비교했고, 신정수 PD는 실력차를 발굴하려 노력하지 않고, 쉬운 아이돌을 섭외한다는 의미로 부정적으로 묘사돼 있다.
유비로 비유된 김영희PD는 ‘법과 규율보다는 인품으로 부하를 다루고 정에 유난히 약했음’이라는 표현과 함께 김건모 재도전 수락이 언급됐다. ‘여러분’을 불러 기립박수를 받은 임재범은 ‘위나라 조조도 탄복시킨 형용할 수 없는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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