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GM해외사업부문 팀 리 사장과 수전 도처티 부사장 등 GM 고위임원이 함께 참석해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시장 안착과 성공을 축하했다.
리 사장은 "GM의 핵심 전략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에서의 쉐보레 브랜드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며 "서비스 네트워크 개편으로 쉐보레 위상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서비스센터는 접수처에 대기번호 시스템과 듀얼 모니터 접수 시스템을 설치해 신속한 수리접수를 가능하도록 하고, 수리차량의 작업착수 및 완료예정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비스센터 내에 영상휴게실과 북카페, PC존은 물론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아이패드(iPad)존을 마련하고, 쉐비 카페에서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등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더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3월 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함께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까지 전국 500여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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