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대리키스를 선보여 화제다.

 

26일 방송된 ‘시티헌터’ 2회에서 이민호와 박민영의 극적 만남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생활고를 겪는 나나(박민영 분)는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통해 윤성(이민호 분)을 만난다.

 

윤성에게 나나는 첫사랑의 그녀. 하지만 윤성은 속마음을 숨기고 아무렇지 않은 듯 대한다. 그러던 중 이경완(이효정 분)의 숨겨운 애인 민희(민영원 분)와 데이트 중 나나를 만나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윤성이 나나에게 갑작스런 ‘대리키스’를 선사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한편 대리키스가 방영된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12.2%를 기록해 1회 보다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