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2' 출신 가수 장재인은 쫄쫄이 댄서단과 함께 지난 5월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TV '뮤직뱅크' 오프닝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장난감 병정들'을 선보였다.
형광색의 전신 타이즈를 입고 머리에 박스를 쓴 쫄쫄이 댄서단은 노래 후렴구에서 다리를 현란하게 교차시키는 ‘개다리춤’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들은 분주하게 무대를 오가며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재인은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한 도트 무늬 의상과 미니마우스를 연상시키는 머리띠를 하고 기타 연주에 맞춰 ‘장난감 병정들’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공중파 데뷔무대를 가진 장재인과 함께 쫄쫄이 댄서단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장재인과 환상의 커플이다" “맛깔나는 개다리 춤” “얼굴이 궁금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첫 번째 미니앨범인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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