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60대의 게임폐인 할아버지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에 출연한 이 게임폐인 할아버지의 집에는 PC방처럼 컴퓨터가 2대 있다. 할아버지는 컴퓨터 2대를 하루 종일 풀가동하고, 쪽잠을 자며 8년째 게임을 한다는 사연이다. 그러다보니 오십견에 당뇨까지 왔다는 것.
게임폐인 할아버지는 "100개의 캐릭터를 키우다보니 아이템에 쓰는 돈만 4000만원 정도"라며 "한 달 전기사용료만 3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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