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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정관장] 국민홍삼 우뚝...건강식품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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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정관장] 국민홍삼 우뚝...건강식품 부동의 1위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08.23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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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홍삼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KGC인삼공사(대표 김재수)의 ‘정관장’이 '소비자가 뽑은 참 브랜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기억력 개선, 항산화 기능성 등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이다. 그만큼 수많은 업체가 다양한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지만 정관장이 '국민 홍삼'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정관장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데는 119년간 이어져 온 제조 노하우와 품질 관리를 이유로 꼽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의 모태는 대한제국 고종 36년인 1899년 12월 설치된 내장원 삼정과(蔘政課)다. 이후 홍삼제품은 1908년 7월 당시 경기도 개성 지역에 삼정과의 홍삼 공장이 설치되면서 개발되기 시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생산되기 시작한 홍삼정은 ‘홍삼고(膏)’라고 부르다가 이후 ‘홍삼정’이라는 이름의 제품이 생산됐다.

오랜 역사와 함께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을 위한 노력도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자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홍삼의 원재료는 100% 계약재배로 관리한 6년근 인삼만 사용한다. 전담 직원들이 현장 답사를 통해 정관장의 토양분석기준에 합격한 곳에서만 정관장 인삼을 심는다고. 생산된 임산은 29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야 홍삼 제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정관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많은 유명인들이 찾으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지난 1995년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지’에서는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홍삼을 복용한다는 사실을 싣기도 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장쩌민, 시진핑 주석 등 국빈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선물로 애용되기도 했다.

정관장 홍삼정.jpg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7월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정몰)’을 열었다. 정관장 홍삼을 비롯해 건강·뷰티 관련 제품까지 약 50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하루 평균 방문자는 5만여 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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