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촉’보다 2배 이상 커지고 초콜릿 함량을 높인 ‘몬스터칙촉’이 나왔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수제 디저트 쿠키 타입의 ‘몬스터칙촉’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콜릿이 덩어리째 박혀있는 모양은 유지하면서 크기가 커지고 초콜릿 함량을 높인 빅사이즈 디저트 쿠키다.
‘몬스터칙촉 쇼콜라’는 초콜릿의 함량을 높여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몬스터칙촉 티라미수’는 커피와 크림치즈가 더해져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아랫부분에 초코 코팅을 추가해 초콜릿의 달콤함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간편하게 디저트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만들었다”며 “쌉쌀한 커피와 잘 어울린다”라고 전했다.
‘몬스터칙촉’은 봉지 단위의 낱개로 판매된다.
롯데제과의 대표 비스킷 제품인 ‘칙촉’은 1996년 출시된 이후 새로운 맛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22년간 인기를 이어왔다. 근래에는 새로운 제형인 아이스크림, 도넛으로 변신하며 신선함을 꾀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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