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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은닉재산 회수 위한 현장전문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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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은닉재산 회수 위한 현장전문가 협의회 개최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8.11.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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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가 은닉재산 회수관련 유관기간 조사 및 회수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2018년도 정보 공유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보공유 실무협의회란 예보 및 대검찰청, 관세청, 서울세관 등 15개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여하여 은닉재산 조사 및 회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의체로 2010년 9월에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21회의 협의회를 개최하여 체납세금 현장징수 실무기법, 캄보디아 해외은닉재산 회수사례 등 40건의 노하우 및 우수사례의 공유를 통해 참여기관의 회수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예보의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신고센터 운영현황' 과 '중재를 통한 해외분쟁의 해결'에 대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보는 신고자 편의성 제고 및 홍보 다양화 등 신고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과 해외회수시 소송 및 중재의 장단점 등에 대하여 토의하는 등 지식 공유를 통해 각 기관의 효율적 채권회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보공유실무협의회의 내실을 기하고 참여대상을 확대하느 등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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