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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 '초유'의 힘...일동후디스 '초유밀플러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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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 '초유'의 힘...일동후디스 '초유밀플러스' 눈길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11.27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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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불청객인 독감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영유아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고열,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심할 경우 폐렴이나 뇌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독감 바이러스에 취약하지만 모유와 분유만으로는 건강관리가 쉽지 않다.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을 꾸준하게 섭취해 독감을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보니 '초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초유’는 출산 직후 분비되는 유즙으로 각종 면역 성분과 성장인자 등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유익하다. 성장기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함유돼 꾸준히 섭취하면 아이의 면역과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초유는 국내외 연구 결과를 통해 독감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서는 2013년 초유 섭취가 인플루엔자의 감염을 막고 감염 후에도 증상의 발현을 대폭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에 진행된 이탈리아 연구에서는 초유 섭취자가 백신 접종자보다 병원을 찾는 횟수가 3분의 1 수준이고 발병일수도 7일 정도 적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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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일동후디스에서 업계 최초로 초유 성분을 담은 유아용 영양 보충식을 선보였다.

일동후디스 ‘초유밀플러스’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사계절 자연방목으로 자란 젖소의 초유단백으로 만든 유아용 영양 보충식이다.

초유의 성장인자인 IGF, TGF 등을 강화하고 IgG 등 면역글로불린 성분을 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두뇌 구성성분인 포스파티딜콜린, 포스파티딜세린과 유산균 및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을 첨가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초유는 아이의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기에 국내 대학병원 교수들이 섭취를 권장하고 있을 정도로 안전한 자연식품”이라며 “제품을 고를 때는 일반초유분말보다 면역글로불린 G, A 등이 농축된 초유단백분말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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