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SB톡톡‘이 출시 3년여만에 계좌 누적 수신액 3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SB톡톡은 저축은행중앙회 회원사들의 금융 상품을 비대면으로 비교해보고 가입해볼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SB톡톡'이 영업점이 부족한 저축은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흥행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상품별로는 ▲정기예금 2조8천649억원 ▲요구불예금 1천137억원 ▲정기적금 323억 원이다.
연령대별 이용 비중은 20~40대가 전체비중에서 77.6%를 차지했고 남녀 비중에선 여성이 52.7%로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SB톡톡'과 모바일뱅킹을 일원화 하고 대출상품도 이용할 수 있는 토탈 금융서비스 구축을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경 오픈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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