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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부회장 "현대카드∙캐피탈 본사 컨벤션홀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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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부회장 "현대카드∙캐피탈 본사 컨벤션홀 어워드 수상"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9.03.08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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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본사 컨벤션홀이 미국건축가협회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대카드‧캐피탈 본사 컨벤션홀이 AIA의 2019 인테리어 부문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며 “NY Upper East Side의 애플 스토어 등 몇몇과 같이 수상했고 디자인은 겐슬러 런던이 했다”고 수상 소식을 알렸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2019 AIA(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 미국건축가협회) Awards에서 (수상명: Hyundai Capital Convention Hall)이 인테리어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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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캐피탈 여의도 본사 컨벤션홀이 2019 AIA 어워드 인테리어 부문 수상적으로 선정됐다. ⓒ 현대카드 제공

AIA는 약 9만 4천명의 건축가들이 멤버로 활동 중인 건축 전문기관으로 AIA Awards는 건축 분야에서 상당한 권위를 가지는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카드‧캐피탈의 여의도 본사 1관에 위치한 컨벤션홀은 580㎡ 규모의 공간으로 교육과 프리젠테이션, 컨퍼런스 등을 위해 디자인됐다. 일체의 색상을 채용하지 않고 빛을 활용한 흑백의 명암만으로 내부를 연출해 '미니멀리즘의 극한'이라는 평이다.

이 공간은 현대카드의 ‘H’ 로고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둥근 모서리가 있는 흰 벽으로 연속된 괄호를 표현하고 있다. 반사되는 바닥 마감재와 조명을 통해 경계가 없는 무한한 공간을 연출한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발표자 측과 청중 측 공간은 강렬한 명암 대비로 구분돼 집중도를 높이며 청중 측 좌석은 발표가 없을 때는 수납되는 구조여서 평소에는 넓은 커뮤니티 광장으로 활용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본사 컨벤션 홀은 다양한 내‧외부 행사 개최지로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었던 공간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공간의 디자인 우수성이 한결 더 알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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