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은 캔맥주와 전용잔을 조합한 ‘지구의 날’ 기념 패키지를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했다.
호가든 ‘지구의 날 패키지’는 벨기에 호가든 마을을 상징하는 성 고르고니오 교회와 호가든의 주 원재료인 오렌지를 형상화해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지구의 날’을 맞아 ‘모두 한마음이 되어 우리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해보자’라는 문구도 표기했다.

호가든은 대형마트에서 지구의 날 기념 패키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종이 재질로 만든 미니 화분 ‘호가든 에코팟(Eco Pot)’ 증정 이벤트도 연다.
호가든 브랜드 담당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 정취를 자랑하는 호가든 마을을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했다”며 “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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