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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참가자 모집..."생물탐사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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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참가자 모집..."생물탐사 떠나자"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5.0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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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그린리더십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의 두 번째 과정은 5월 18일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서식지인 세종 장남평야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서식 환경이 우수해 멸종위기종 2급인 금개구리 보전지역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큰고니까지 발견되기도 했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생물 전문가와 함께 장남평야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바이오 블리츠(Bio Blitz) 활동을 통해 지역 생태계와 생물 서식처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5월 10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나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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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 진행 모습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의 박형재 상무는 “한국 코카-콜라는 ‘지속가능경영’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어린이 그린리더십’, ‘물환원 프로젝트’ 등 수자원과 습지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서식지 장남평야에서 습지 생물 서식처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지역 개발과 자연 생태계 공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 시작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도심 속 습지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중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참가자 중 총 8명의 우수 그린리더를 선발해 환경재단상 수상과 해외 환경연수 특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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