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는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언택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발적 기부행사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적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창수 대표이사의 창립기념사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랜선 옥션 취지 및 진행 방법 ▶제품 소개를 담은 라이브 방송 순서로 진행됐다.

방송이 끝난 뒤 랜선 댓글 참여를 통해 경매가 열렸다.

랜선 옥션 물품은 임직원 개인의 기부 및 사업부 단위 기증품과 임직원들이 선호하는 신상 의류, 가방, 액세서리, 디지털 기기 총 160여 개로 구성됐다.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코로나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수 F&F 대표는 “에프앤에프는 지난 28년 동안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로 시대의 가치를 만들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