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은 ‘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에 ‘AI 품질평가 모델’과 ‘국제 표준 기준’을 적용해 한국표준협회의 현장 심사, 제품 및 소프트웨어 시험을 통과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5월 그룹사 창립 2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디지털 경영’의 일환으로,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기로 한 바 있다.
가장 대표적인 캐리어에어컨의 AI 시스템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에 적용됐다.
‘프리미엄 AI 에어케어(PMV)’ 시스템은 인간에게 가장 최적화된 쾌적지표(PMV, 열쾌적도)를 기반으로 실내 온도, 습도 등 실내 환경 통계를 분석해 사용자가 특별히 목표 온도나 바람 세기를 설정하지 않아도 알아서 맞춤형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스마트 공기청정’ 기능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집안의 공기 상태를 스스로 인지하고 파악해 공기 오염도에 따라 청정 단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외에도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음성인식, 스마트폰 외부제어, 18단 프라이빗 에어컨트롤 등의 편의 기능이 적용됐다.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진 ‘구리소재가 함유된 구리섬유 헤파필터’를 별도 구매해 장착할 수도 있다.
나노이(nanoe™) 기술을 적용해 공기 중의 바이러스균, 곰팡이균을 비롯해 3대 유해가스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프리미엄 에어로 18단 에어컨’ 에어컨 한 대로 냉·난방은 물론,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독립 제품처럼 활용할 수 있는 ‘4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제품이다. 냉·난방을 사용하지 않아도 에어컨을 사계절 내내 공기청정기, 제습기 단독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은 “오텍캐리어가 선포한 ‘디지털 경영’을 기준으로 기술 혁신, 제품 품질 향상을 통해 객관화된 ‘AI 시스템 적용’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결정했다”며 “캐리어에어컨은 진화된 차세대 전문 가전 브랜드로서 업계 ‘AI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