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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매장 직원 6명 코로나19 확진..."전국 매장 추가방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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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매장 직원 6명 코로나19 확진..."전국 매장 추가방역 진행"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9.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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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소재 bhc치킨 신흥수진역점에서 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bhc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bhc 신흥수진역점 직원이 외부에서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1일 매장 방역과 동시에 휴점에 들어갔으며 매장 전 직원은 즉시 자가격리조치했다.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인 모든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으며 현재 5명의 직원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직원 7명 중 6명이다. 1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bhc는 매장 내 CCTV 등 정보를 확인했을 때 bhc 신흥수진역점 매장 내 직원들은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했으며 내부적으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확진자 6명에 대한 감염경로 및 동선과 접촉자 분류를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 기간 매장 방문객 중 증상이 발현된 경우 보건소로 연락해 달라고 지침을 내린 상태다.

bhc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모든 조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해 확산 방지 및 상황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진행되는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전달드릴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일 전국 bhc 매장은 추가 방역을 진행했으며, 매장 내 직원의 개인위생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더 철저히 가맹점 관리에 만전을 다하며, 코로나 상황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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