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에 신규 지역 '사엘디르' 오픈, 최대 레벨 확장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사엘디르'는 아름다운 마법 도시 알핀이 포함된 지방으로 루나리스 여왕의 힘을 되찾기 위한 스토리를 다룬다.
캐릭터 최고 레벨이 160으로 확장됐으며 새로운 160레벨 · 150레벨 장비도 추가됐다. 특히 160레벨 장비에는 전설 배경 세트 등급의 장비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현존하는 최고 등급인 160레벨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 '망자의 안식처 B4'도 선보였다.
아울러 실렌드 광산 · 레이드에 신규 난이도도 추가됐다. 슈 초월이 3단계까지 확장돼 슈를 최대 65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소울링커에 장착해 소울링커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보주 아이템도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실렌드 광산, 균열의 신전, 암흑 침공, 암흑출몰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획득한 교환권으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지역 추가 기념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벨란고트 요새 공훈 상점'을 열어 영웅 5성 소울스타, 상급 벨란고트 마법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넷마블은 신규 캐릭터 '꼬마학자' 예고 영상을 티저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동시에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등록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