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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콘솔·PC게임 '퓨저', 11월10일 북미·유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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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콘솔·PC게임 '퓨저', 11월10일 북미·유럽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09.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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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대표 윤송이)가 오는 11월 10일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를 북미 · 유럽에서 선보인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 '하모닉스(Harmonix)'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으로 콘솔과 PC를 오가는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콘솔 3대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 4(PlayStation 4, PS4), 엑스박스 원(Xbox One), 닌텐도 스위치(Switch)와 PC(윈도우) 등에 동시 출시된다.
 


이용자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택한 뒤 아티스트의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등을 섞어 새로운 곡을 만들 수 있다. 소셜 기능을 활용하면 자신이 만든 사운드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퓨저는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노래가 포함된 12곡도 공개했다. 퓨저에는 팝, 랩·힙합, R&B, 댄스, 록, 컨트리뮤직, 라틴 및 중남미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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