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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슈펜, 한국인 발에 맞춘 슈탠다드 러닝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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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슈펜, 한국인 발에 맞춘 슈탠다드 러닝화 출시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0.09.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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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슈즈 SPA 슈펜이 한국인 발 모양에 맞춘 러닝화를 출시한다.

9일 슈펜은 런닝화 라인인 슈탠다드에서 러닝화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슈탠다드 러닝화는 샘플 개발 단계에서 러닝 크루 ‘크루고스트’와 전문가와 의견을 반영했다. 크루원 50여 명의 피드백과 장규선 족부전문의의 조언을 받았다.

슈탠다드 러닝화는 니트소재와 메쉬소재의 레이스업, 슬립온 타입 등 3종으로 블랙·네온·그레이 등의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대는 4만9900원부터 5만9900원까지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슈탠다드 러닝화는 서양인 발에 맞춰 나오는 타 브랜드 러닝화와 달리 한국인 발에 맞춘 족형을 가져 운동 중이나 일상에서 편히 신을 수 있다. 또 반발력을 제공하는 젤 쿠션 소재의 중창, 접지력이 뛰어난 하이퍼그립 밑창으로 구성됐다.

슈펜 관계자는 “슈탠다드 러닝화는 착용감과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상품으로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데일리 코디에도 잘 어울린다”며 “더플백, 벨트백 등 러닝 라인 상품이 함께 출시되는 만큼 트렌디한 에슬레져룩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슈펜은 슈탠다드 러닝화 출시를 기념해 가수 션과 함께 ‘드로어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션을 모델로 한 슈탠다드 러닝화 구매 시 한족 당 500원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해 루게릭 환우를 돕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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